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훈 시대 (문단 편집) == 개요 == {{{+2 '''古墳時代'''}}} 일본의 시대 구분 중 하나. 보통 서기 250년~538년 정도를 가리키지만 [[아스카 시대]] 초반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고훈은 오래된 [[무덤]]을 뜻하는 '고분'(古墳)의 일본어 독음으로, 지배층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각지에 대형 고분을 세웠던 시기다. 이런 고분은 시신을 안치하기 위한 석실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덤 주위에 호를 둘러쳐 놓은 것도 있다. [[전방후원분]]과 비슷한 형태의 장고형 무덤이 한반도의 전라남도 지역에서 발견되어 연관성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이다.[* 다만 일본이라는 명칭 자체가 임나일본부가 설치 되었다고 주장한 시기보다 몇 세기나 지난 이후부터 사용되는 데다가, 근거 자료인 일본서기는 해당 부분에서 신뢰성이 낮다. 따라서 고분의 유사성만으로 임나일본부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intokuTomb.jpg|width=600]] [[오사카부]] [[사카이시(오사카부)|사카이시]]의 [[모즈·후루이치 고분군|다이센 고분]](大仙古墳 / 大仙陵古墳). 닌토쿠 덴노의 무덤이라는 설이 유력하지만 결론은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 [[http://en.wikipedia.org/wiki/File:NintokuTomb.jpg|출처 정보]] 대표적인 [[전방후원분]] 중 하나이다. 중국과 한반도를 통해 한자와 [[유교]]가 전해진 시기이다. 기원전 5~3세기부터 서기 8세기까지 상당수 한반도 출신 이주민이 일본에 정착했는데, 이들은 [[조몬인]]이라고 일컫는 열도 원주민 부족들과 이합집산 및 융합 과정을 거치며 일본 전역에 소규모 국가들을 세웠다. 이들 소왕국을 통합한 국가는 야마토(大和)였다. 야마토는 [[백제]]와 깊은 관계를 맺으며 각종 선진 문물을 받아들였고, 일본 전역의 부족 국가들을 잇따라 정복하면서 일본 전역을 제패했다. 이후 서기 7-8세기경에 국호를 야마토에서 일본으로 바꾸었다. 규슈의 [[하야토]]와 [[도호쿠]]의 [[에미시]]를 최종적으로 정복하면서 현재의 일본이 된다. [[위서(역사책)|위서]](魏書) 등에 따르면 20여 개의 소국으로 이루어진 연맹체와 이를 대표하는 야마타이국이 있었고 이후의 야마토 정권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사실은 학계에서 계속 연구 중이다. 중국인 또한 일본에 정착하여 일본 유력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쳤다. 고훈 시대에는 규슈 지역에 30여 개의 나라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강성했던 나라가 히미코 여왕의 야마타이국이었다. 이후 30여 개의 나라들이 합쳐 형성한 나라가 바로 야마토 정권이다. 이 시대의 대표적 취락 유적으로는 기원후 500년 무렵의 미츠데라 유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